우리 복지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재가장애인들을 모시고 저녁식사와 공연을 함께 하는 저녁만찬의 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후원자(작은행복 레스토랑 대표 권영희)의 도움으로 5월 22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이뤄졌으며, 작은행복 레스토랑의 야외공연장에서 10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소속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 모여 식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화합이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공연은 영주의 MGL기타동호회(회장 석종철)에서 통기타연주와 노래를 준비하였으며,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다무과정 1기반의 학춤공연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