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에는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가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수준으로 계속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이에, 인플루엔자의 초기 발견을 위하여 37.8℃이상의 발열,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상담과 진료를 받으시기를 당부 드리며, 아래와 같이 인플루엔자의 예방 수칙 및 예방 접종에 대해 안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자주 손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2. 2010~2011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3. 인플루엔자에 관한 궁금증

Q 올해 초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는데 가을에 다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되거나, 예방접종을 받아 면역이 형성되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면역이 점차 감소하여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대상자(고위험군)는 3가백신을 권장합니다.

Q 인플루엔자는 어떻게 전염이 되나요?

 A 인플루엔자 환자의 기침, 가래, 콧물 등의 분비물과 접촉하게 되면 감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와의 접촉 가능성이 있더라도 개인위생(자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에 주의하면 감염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고, 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만을 나타냅니다.

Q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얼마나 효과가 있나요?

 A 인플루엔자 백신은 70~90%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률을 현저히 감소시킵니다. 개인에 차이가 있지만 평균 6개월가량(3~12개월) 면역효과가 지속됩니다.

Q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 어떤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까?

 A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에 경미한 이상반응으로는 발열, 무력감,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6~ 12시간 이내에 발생해서 1~2일 정도 지속될 수 있는데 처음 접종받는 경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역시 접종 후 30분정도는 접종장소에 머무르면서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쇼크 증상의 발생여부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631-4000)로 문의 바랍니다. 끝.